기부도 메타버스에서 쉽게, 지구를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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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서 나무 심어 산불 피해 숲 살린다" - AI타임스

올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산불이 역재 최장기 산불 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산불로 인한 피해로 서울 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산림이 불타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산불 피해를 회복하기 위한 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메타버스를 활용한 기부 실현도 일어나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드 블록(2 ndblock)'에서 시행한 '내 나무 갖기 행사'

해당 플랫폼에서 나무를 심는 행위(기부)를 통해 실제 그 지역에 나무가 심어지는 것이다.

플랫폼에서 나무 1그루를 심는다면 실제 그 지역에선 나무 2그루만큼이 심어진다고 한다.

 

사람들은 나서는 것을 두려워한다.

기부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이 알려지면서 하는 행위는 머뭇거리고 잘 실행하지 않지만

익명 또는 서면 행위, 즉 온라인을 통한 활동이라면

참여율이 높다.

 

이것이 메타버스의 장점이다.

기존의 자신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무언가를 참여할 수 있는 것이다.

메타버스를 이용한 기부 콘텐츠가 활발해진다면 많은 참여율을 기대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