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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동향기사

식단관리, AI로 할수있을까?

by 민초맛고양이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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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591 

 

"AI로 최적 식단 제공한다"...미 보건원, 100만명 대상 '맞춤식단 프로젝트' 진행 - AI타임스

인공지능(AI)을 이용해 개인별로 최적화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한 대규모 실험이 미국에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국립보건원(NPH)은 1억7000만달러(약 2170억원)를 투입, 100만명을 대상으

www.aitimes.com

당신은 먹기 위해 사는가 살기 위해 먹는가?

시대가 흐를수록 맛있고 자극적인 음식들이 마구마구 생겨난다.

아마 우리는 평생을 걸쳐 세계맛집탐방을 하더라도 다 먹을 수 없을 것이다.

 

과거 인류는 살기 위해 음식을 섭취했다.

하지만 기본적인 의식주가 해결됨에 따라 살기위해 먹는 것이 아닌, 맛의 추구를 하게 된 것이다.

현대에 우리가 먹는 맛있는 음식들은 자극적이고 몸에 좋지 않은 조미료 등이 들어간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필자는 안타깝게도 요즘 만들어지는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면 쉽게 배탈이 나는 체질이다.

 

한때 식단관리를 위해 2달 정도 토마토 2개와 닭가슴살 150g만 먹은 적이 있다.

물론 아침은 간단하게 먹거나 먹지 않고 저녁은 평상시대로 먹었다.

단 한 끼만 그렇게 바꾸었을 뿐인데도 배탈이 전혀 나지 않았다. 필자는 배탈이 자주 나서 항상 골머리를 앓았는데,

그때는 학교도 편하게 다닌 거 같다.

 

필자는 맛있는 음식에 대한 욕심도 크게 있지 않아서 내 몸에 딱 맞는 건강한 식단이 매일 제공된다면 맛있는 음식들을 포기할 수 있을 것이다.

 

해당 기사에서 언급한 미국에서 대규모 실험 중인 식단제공 AI가 필자가 원하는 그런 AI이다.

유전자와 미생물군, 건강이력, 환경, life style, 사회적 요인, 심리적 요인까지 포함해 모델을 생성한다.

예를 들어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싶지만 친구들과의 술자리를 한 번씩 갖고 싶다면?

같은 예제를 AI가 판단해 식단을 제공할 것이다.

 

개인최적화 제공이니 헬스케어 3.0 분야에도 속할 것이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기기로 관리가 가능할 것이고,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를 이용해 식단을 쉽게 관리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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