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코칭도 AI가 해준다! 플레이스타일을 분석해 맞춤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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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지지큐컴퍼니 이용수 대표 “AI 게임 선생님 시대 열겠다”

우리들은 일상생활을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취미 또는 그것을 직업으로 삼아 게임을 플레이하곤 한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푸려고 하는 게임이 되려 스트레스를 주기도 한다.

그것은 인간이 본능적으로 승리를 갈망하고 쟁취하려고 하기 때문인데,

승리하려면 내가 타인보다 게임을 잘해야 얻을 수 있는 결과이다.

 

게임을 잘하려면 이 역시도 투자하고 공부해야 한다.

하지만 재미 삼아하는 취미에 거금을 주고 트레이닝을 받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게임분야가 매니악하거나 어려울수록 트레이너가 적거나 없으니 단가가 높다.

인기 게임이면 오히려 '프리미엄'이 붙어 비쌀 수도.)

 

'지지큐컴퍼니'에서는 AI를 통한 사용자의 플레이 스타일을 분석하고,

코칭해주는 'AI 게임 선생님'을 개발한다고 한다.

 

프로게이머도 과거엔 인식이 좋지 못한 직업이었다.

흔히 말하는 옛날 어른들 말씀으로 '게임 잘하면 뭐하냐 공부나 열심히 해'

이제는 게임을 잘하면 선수가 되어 돈을 벌 수도 있고,

개인방송 플랫폼을 통해 나의 게임 플레이를 전 세계에 공유할 수도 있다.

 

지금 소수의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서울대 과외 선생님도 아니고 게임 과외?'

게임으로도 돈을 벌고 살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AI게임 코칭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실력을 향상해질 좋은 취미생활을 즐기거나

어쩌면 직업으로 삼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