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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모니터암] 카멜 듀얼 모니터암 CA-1D + 홀타입

by 민초맛고양이 202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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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듀얼 모니터를 사용 중이다.

그런데...

 

이렇게 사용 중이다 보니 아래 스탠드가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그래서 모니터 암을 구매하게 되었고,

싱글 모니터 암 2개 or 듀얼 모니터 암 1개 구성 고민 중

가격을 고려하여 후자를 선택하게 되었다.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면서 추천 제품을 여러 개 보았고,

루나랩 또는 카멜 인터내셔널 브랜드 추천이 많았다.

 

그중 듀얼 모니터 암 and 카멜인터내셔널 and 가성비로 찾다 보니

 

해당 제품을 쿠팡에서 발견하고 구매하였다.

구매수는 많지는 않지만 평가가 좋아서 바로 구매하였다.

 

쿠팡이라 다음날 바로 왔다.

 

완충제는 조금 부족한 느낌...

좌측에 박스가 완충제 역할이다.. 뽁뽁이로 해주면 좋았을 텐데

 

뭔가 많지만 막상 쓸 나사는 몇 개 없다.

모니터에 맞는 나사를 선택하면 되기 때문.

설명서에 QR코드를 이용하면 설치방법이 영상으로 마련되어있다고 한다.

필자는 그냥 종이 설명서만 보고 했다.

 

필자는 책상을 뚫지 않고 장력으로 사용하기 위해 해당 부품을 끼워준다.

 

대충 위치를 잡아준다.

 

모니터를 끼우려면 책상에 고정된 상태로는 절대 못한다.

편하게 하려면 2명이서 작업을 권장한다.

설치 과정 중 여기가 제일 시간이 오래 걸린다.

나사도 본인 모니터에 맞는 걸 자신이 직접 찾아야 한다.

필자가 사용 중인 모니터는 상단이랑 하단 나사 구멍 깊이가 달라 당황했다.

상단은 M-C나사를 이용했고, 하단은 M-A나사를 끼워주었다.

이 부분은 불친절한 거 같다. 자신이 직접 나사를 끼워보지 않는 이상 알 수가 없어서...

 

대충 위치를 잡아준다.

 

나사를 풀면 모니터, 전원선을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기존 (좌) 듀얼모니터암설치 (우)

만족감은 높은 편이다.

색깔도 검은색으로 무난하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매우 좋다.

하지만 확실히 저가 상품이라 그런지 마감이나 설치 난이도에 대해서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저기 흠집이 나 있는 모습
공장에서 그대로 가져온 마감없는 쇳덩이

이건 그냥 쇳덩어리 그 자체다.

 

솔직히 모니터 암이 관상용도 아니고 모니터의 편의성을 위해 사용하는 건데,

마감이 안 좋은 것은 그냥저냥 넘어갈 만한 거 같다. (가격이 용서해줌)

인터넷에서 추천하는 것은 대부분 싱글암 2개를 두는 것을 추천했는데, 이유가 각도가 자유롭지 못해서 그렇다.

필자도 두 개를 나란히 배치하는 데는 조금 애먹은 편이긴 하지만 안 되는 건 아니라..

물론 모니터가 크기가 크다면 제한될 수 있다. (필자 모니터는 둘 다 24인치로 동일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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