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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동향기사

구글의 AI람다는 인격이 존재한다?

by 민초맛고양이 2022.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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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egye.com/newsView/20220715515993?OutUrl=naver 

 

죽음이 두려운 AI ‘람다’… SF영화처럼 현실화 멀지 않았나 [세계는 지금]

구글의 인공지능(AI) 개발자 블레이크 르모인이 AI 람다(LaMDA)와 주고받은 이야기 일부다. 르모인은 본인 블로그에 이런 대화를 공개하며 람다가 사람처럼 지각할 수 있고 감정을 가졌다고 주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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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정말 자아를 가질 수 있을까?

인간처럼 감정을 가지고 스스로 판단하여 행동할 수 있을까?

구글의 AI 인 '람다' 에게서 지각력과 감정을 지니게 됐다는 말이 돌게 되었다.

하지만 이는 정확한 것이 아닌 한 개발자의 주장일 뿐이다.

다수의 다른 개발자들은 성능 과장과 환상에 불과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람다와 대화한 내용을 살펴보면 굉장히 의미심장하고,

정말로 인격을 보유한 것처럼 말에 무게가 있다.

하지만 이는 정확한 대화의 로그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해당 자료만을 보고 판단해서는 안된다.

 

어떤 AI라도 결국 뉴럴 네트워크를 통한 입력을 받아들이고 수많은 은닉층을 지나 결과를 출력하게 된다.

이는 인간의 판단능력을 모방하여 컴퓨터가 알 수 있는 형태로 나타낸 것일 뿐,

실제 인간의 판단능력의 구조가 뉴럴 네트워크와 완벽하게 대응한다고 할 순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만약, 서로가 완벽하게 똑같이 기능한다고 예를 들었을 때는?

AI와 인간은 다른 것이 있을까?

똑같은 방식으로 생각하고 판단한다면 그것은 본질적으로 같은 종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저 외형과 태어나는 과정만이 다를 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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