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통한 물류센터 과정 정확하고 빠르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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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익일 배송의 비밀? AI 무장한 로봇 130대 택배포장부터 출고까지 척척척 - 머니투데이

당일배송은 어떤 사람이든지 원하는 배송 옵션일 것이다.

특히나 한국사람들의 성격 급한 특성상 택배 송장 조회만 하루에 수십 번은 하는 것은 당연하고, 필자도 마찬가지다

쿠팡은 인터넷 쇼핑몰과 함께 자체 물류센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한국인들에게 굉장히 많이 이용되고 있는 이커머스 기업이다.

 

그것은 압도적인 배송속도.

쿠팡에서 제공하고 있는 월 회원제 로켓 와우 회원이라면 밤 12시 넘어가기 전에만 주문을 넣는다면

다음날 배송도착 보장이다. 거기에 물건에 따라 새벽 배송이 지원되는 것이 있어 아침 9시 전에만 주문한다면

주문을 넣은 당일 저녁에 배송이되기도 한다.

쿠팡의 이런 배송속도는 자체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다른 인터넷 쇼핑몰들이 선택한 CJ대한통운의 배송속도도 나름 빠른 편이다.

옛날에는 악평이 굉장히 많았는데, 최근에는 그런 글도 많이 사라진 편이고,

필자도 주문 시 3일 이상 걸린 적이 없다. (대부분 1~2일 내에 배송)

 

최근에 CJ대한통운에선 AI를 이용하여 물류재고의 정리를 최적화하였다.

피킹, 검수, 포장, 출고 모든 작업 과정을 AI와 로봇을 통해 빠르게 진행한다.

기존의 작업자들이 하던 주문 상품을 찾아 운반하는 과정은 사라지고,

피킹 화면 터치, 바코드 스캔뿐이라고 한다.

이렇게 일의 효율이 올라감과 동시에 기존의 작업자들이 무거운 물건을 나르다

부상을 당할일도 없어지고 작업환경의 개선도 보여준다.

 

현재의 택배 배송의 속도도 느린 편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데,

만약 AI를 통해 모든 물류센터와 배송과정에서의 시간을 더 단축할 수 있다면

모든 배송에 있어서 당일 주문 당일배송이 가능한 날은 금방 올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