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리눅스 마스터 2급 1차, 2차 시험 후기 (가채점 결과)++최종합격, 자격증발급

때는 대학교 1학기가 끝나고 8월 빈둥빈둥 놀 때였다.
가만히 있으면 시간이 아까워 자격증을 하나 보고 있었다.
컴퓨터에 관련된 자격증을 하나 따고 싶어서 인터넷 검색하던 도중 단기간에 가볍게 따기 좋은
리눅스마스터 2급을 찾았다. 처음에는 1급을 딸까 고민했지만 난이도도 좀 있어 보이고.. 무엇보다 올해 시험은 이미 기회가 다 지났기에 (년에 2번) 경험 삼아 2급을 따기로 했다.

사용한 교재

필자는 책을 예스 24에서 자주 구매하는데 해당 교재가 제일 순위가 높았던 거 같다.
책도 그렇게 두껍지 않고 중간중간 문제랑 맨 뒷장엔 기출문제까지 끼워줬다.

사용한 교재

해당 교재로 1차 시험 준비를 꼼꼼히 했다.
그런데...

1차 시험은 오픈북에다가 인터넷에 족보 파일이 있다는 것을 좀 늦게 알았다..
그래서 사실 합격만 목표인 사람은 교재가 필요 없을 것 같다. (진짜 족보파일로 CTRL+F 하면 다 나옴..)

오히려 2차 준비는 설렁설렁했는데..
준비기간이 여유롭였던지라 좀 안일하게 공부하긴 했다. 워낙 난이도가 쉽다고 하니깐...^^
1차가 끝나고 처음 한 2주 정도는 CBT전자 문제집 기출문제 하루 3개씩 풀었다

https://www.comcbt.com/xe/r2

리눅스마스터 2급 필기 기출문제 - 최강 자격증 기출문제 전자문제집 CBT

사실 이게 교재를 살 필요 없다고 한 가장 큰 이유중 하나다. 대부분의 풀이도 다른 사람이 올려놨고,
워낙 깔끔하게 잘되어있어서, 문제집을 따로 살 필요도 없다.
개인적인 팁을 하나 주자면... 여기서도 모든 연도의 문제를 풀 필요는 없고, 2013~2021년도 기출문제를 추천한다.
2008년도부터 있긴 한데 최근에 나오는 문제랑은 조금 유형이 달라졌기 때문에 최신 문제들을 위주로 푸는 걸 추천한다.
필자는 보통 CBT에서 70~80점이 나올 정도로 공부했다. (안전하게 평균 70점 후반 이상 목표)

수험표는 필수

2차 시험은 직접 시험장에 가서 필기로 보기 때문에 수험표를 미리 출력해놓자. 참 신분증도 필수다
시험 보러 갔을 때 꼭 한 명씩 안 가져오는 사람 있더라..

시험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길

시험 시간은 100분이고, 해당 시험지에는 시작 50분 뒤에 퇴실이 가능하다지만 30분 정도부터 퇴실 가능하다.
필자도 풀고 마킹하는데 35분 정도밖에 안 걸렸다.

https://www.ihd.or.kr/guidequestion.do

KAIT 자격검정

가답안은 해당 자격증을 신청한 페이지에 가면 확인할 수 있다.
필자는 가채점 결과 82.5점으로 일단은(?) 합격인 거 같다.
1과목과 2과목에서 각각 밸런스 있게 7개씩 틀렸다.
합격선은 60점 이상이지만 과목당 40% 미만 과락이 있기 때문에 둘 다 잘 봐야 된다.(한 과목 몰빵 안 된다는 소리)

하필이면 2차 시험이 학교 시험기간이랑 겹쳐버리는 바람에 공부를 좀 대충 했지만 다행히도 합격인 거 같다.
(사실 난이도로 보면 책에서 나온 대로 20일 만에 공부 가능하긴 하다... 물론 다른 공부를 안 할 경우)
이 이후 후기는 공식 합격 발표와 자격증이 집으로 오면 이어서 추가로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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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격!

자격증까지 발급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