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다를 이용한 AI, 메타버스로 공부하는 세상

http://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2037 

[위드AI] ⑥"AI와 메타버스로 스마트하게 공부하자" - AI타임스

해당 기사는 AI를 교육에 활용한 예시를 잘 보여주고 있다.

 

https://qanda.ai/ko

콴다(QANDA) | 5000만 학생이 가입한 수학앱

콴다라는 모르는 문제를 대신 풀어주는 교육서비스가 있는데, 필자가 알기로는 모르는 것을 올리면 다른 사람(선생님으로 등록한 사람)들이 문제를 풀어주는 방식이다. 그런데 이번에 AI 기술을 적용하여 사람이 아닌 AI가 대신 풀어주는 기능이 생긴 거 같다.

필자도 대학교를 다니면서 어려운 수학 문제에 부딪히곤 하는데 한번 사용해보려 했더니..

고등학생 수준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더라... 오히려 대학생들은 선생님으로 등록해서 고등학생들의 문제를 풀어주고 리워드를 받는 형식이다. (난 뭐지..?)

글을 작성하는 도중 시험 삼아 전공서적에 있는 문제를 찍어보았더니,,, 아예 다른 문제로 인식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내용과 겹치는 부분은 풀이가 되었다.

정확히는 수식으로 되어있는 정해진 값을 찾는 문제는 풀어주지만 해당 식을 증명하는 식의 문제는 풀지 못하는 거 같다.

 

내가 수학을 잘하지 못해서 말에 힘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원리를 이해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잘 풀면 원리도 이해가 쉬운 것은 맞다 하지만 문제를 풀기 위해서 무조건적으로 공식을 외우고 억지로 머릿속에 집어넣는 것이 과연 배움이라고 할 수 있을까? 나는 대학에 들어와서 어려운 문제를 풀 게만 하는 고등교육과정은 다르게 원리가 훨씬 중요하다고 가르치시는 교수님들을 보고 '이게 진짜 교육이지' 하고 느꼈다.

어차피 사람이 손으로, 머리로 풀 수 있는 문제는 한계가 있고(시간이 너무 오래 걸림) 무언가를 연구, 개발하는 목적으로 특정식을 계산한다면 컴퓨터를 사용해서 푸는 게 훨씬 빠르고 효율적이다. 우리는 차라리 그 컴퓨터를 사용하는 법과 수학적 원리를 배우는 것이 훨씬 미래를 준비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https://www.incheon.go.kr/IC010101/view?nttNo=2040782&curPage=1 

>Home>인천소식>새소식 | 인천광역시 대표

인천시에서는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이용해서 인천지역과 관련된 독립운동가 인물들을 구현하고, 독립운동 역사를 체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한다. 마인크래프트가 어린 친구들이 많이 하는 게임으로 알려져 있지만 구현력이 정말 뛰어난 게임이다. 과거 글에도 메타버스 관련해서 마인크래프트를 언급했었는데, 필자는 마인크래프트만큼 메타버스에 적합한 게임은 없다고 생각한다.

 

코로나 상황이 종료되지 않을수록 메타버스의 중요성은 강조될 것이며 미래에 세상을 이끌어가는 한축이 될 것이다.

코로나가 사라진다 하더라도 이번 사태로 얻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만남의 장점을 세상이 알게 되고 익숙해지면서 결국 메타버스는 중요시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