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12226920i
우리금융, 2022년 달력에 'AI 이미징 기술' 도입
우리금융, 2022년 달력에 'AI 이미징 기술' 도입, 김대훈 기자, 경제
www.hankyung.com
우리 금융에서 22년도 달력에 AI를 이용한 과거 화가들의 화풍을 재현한 그림을 구현했다.
단편적인 그림한장면이 아니라 계절에 따른 분위기도 다르게 그려냈다.
사람들은 보통 이런기사들을 보면 '와 대단하다 기술이 많이 발전했네' 단순히 생각하겠지만, 나는 조금 다르게 생각한다. AI가 그림을 대신 그려주고 그것을 경제 활동하는 데에 있어서 활용된다면 원래 이 그림을 돈 받고 그려주던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 그렇다 일자리를 잃게 되는 것이다. 물론 지금의 AI기술력으론 사람이 그려낸 그림처럼 정밀하고 구체적으로 그릴 순 없겠지만 기술이 점점 발전하고 AI의 데이터도 더 많이 쌓인다면 우리는 미래에 일러스트를 AI에게 구매할지도 모른다.
https://ai.webtoons.com/painter
Webtoon AI Painter
스마트한 채색 소프트웨어로 채색의 즐거움을 경험하세요!
ai.webtoons.com
그리는것 뿐만이 아니다 이미 네이버 웹툰팀에서 밑그림을 AI가 색칠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필자도 한번 구글에서 아무 밑그림이나 다운로드하여서 사용해봤는데, 진짜 깜짝 놀랐다.
꽃이든 인물이든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색깔의 조합을 스스로 맞춰서 색칠해준다.
꽃 같은 경우는 자기가 원하는 기준 색깔을 정하고 ex) 붉은색으로 찍으면 붉은색 계열로 알아서 색칠해준다.
인물 같은 경우는 살구색으로 사람 얼굴을 한번 콕 찍어주니 눈동자 색과 옷 색깔을 알아서 색칠해줬다!
머리카락과 심지어는 볼 부분에는 홍조까지 자동으로 색이 입혀졌다.
별 기대 안 하고 사용해봤는데 생각보다 뛰어난 색칠력에 놀랐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기하급수적으로 기술이 발전하기 때문에 '에이 우리가 죽기 전까진 그런 일 없겠지~'라고 안일하게 생각해선 안된다. 조금 오버하자면 내일 당장 특이점이 와도 이상할 게 없는 세상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ai동향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AI기술의 발전한 만큼, 사람들의 의식과 경제 사정도 같이 발전해야... (0) | 2021.12.26 |
---|---|
zepeto를 통해 크리스마스를 보내보자 (0) | 2021.12.23 |
콴다를 이용한 AI, 메타버스로 공부하는 세상 (0) | 2021.12.21 |
뜬구름 잡다 끝나버린 AI 허브 광주 컨퍼런스 (0) | 2021.12.19 |
카카오,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 데이터센터 착공...2023년 준공 목표 (0) | 2021.12.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