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nnews.com/news/202111191040487201
JW중외제약, 신테카바이오와 AI 활용 혁신신약 개발 공동연구
[파이낸셜뉴스] JW중외제약이 신테카바이오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으로 한 혁신신약 개발에 나선다.JW중외제약은 신테카바이오와 AI 활용 혁신신약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
www.fnnews.com
JW중외제약(제약기업)과 신테카바이오에서 AI활용 신약 개발 공동연구를 한다는 기사의 내용이다.
두 기업은 질환 특이적 특정 단백질에 작용하는 혁신신약 연구개발 과제를 공동으로 기획할 계획이라고 한다.
나는 이에 일반 제약회사보다는 AI를 이용한 신약개발회사인 신테카바이오에 대해 좀 더 찾아보았다.
신테카바이오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신테카바이오
www.syntekabio.com
신테가바이오는 2014년에 설립되었고 2016년부터 논문 및 출판자료, 동영상 홍보 자료를 게시하였다.
논문은 필자가 이해할 수 없어 간단하게 홍보영상을 몇 개 보았다.
신테카바이오는 IT(Information Technology) + BT(BIO Technology) + DT(Data Technology)를 융합해
HT(Healthcare Technology)를 실천하는 것이 기업의 목표라고 한다.
특히 빅데이터를 이용한 기술이 재밌었는데 MAHA라는 빅데이터용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유전체 맵을 구축 해
유전체 맵을 활용 하여 희귀 질환의 예측과 예방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는 궁극적으로 의료업계에서 에너지와 비용이 크게 절감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당신이 10년 뒤에 암이 걸렸다고 하자 그런데 이미 암을 발견했을 때에는 너무 늦어서 치료효과를 크게 볼 수 없고 치료비용이 많이 들 것이다. 하지만 MAHA컴퓨터 빅데이터에 있는 유전체 맵과 필자 개인의 유전체 맵을 활용하여 비교분 석후 내가 언제 어떠한 병에 걸릴지 예측하고 미리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신테카바이오의 기술이다. 신테가바이오의 빅데이터 활용 기술을 보다가 생각난 게 블록체인 기반의 커뮤니티 'Humanscape'였다.
Humanscape
Solution to Incurable diseases by curating Personal Health Data
humanscape.hk
휴먼스케이프는 인류의 소중한 건강 데이터가 중앙기관에 독점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기에 개인의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안전하게 관리하고, 투명하게 유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한다.(블록체인의 기본원리는 탈중앙화 시스템이다.) 나는 해당 기술이 굉장히 획기적이라고 생각했다. 위의 신테가바이오의 환자 개인의 데이터를 누군가가 악용하고 독점한다면 문제가 될 것이다. 그런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휴먼스케이프의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휴먼스케이프가 인류를 위한 탈중앙화 시스템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그런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AI를 활용한 기술들은 정말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그중 가장 빠르게 발전되고 활용되야하는 분야는 의료분야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에서 병과 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셀 수 없이 많다. 이들이 고통으로부터 해방되고 조금이라도 편하게 살 수 있는 세상,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줄어드는 세상이 만들어지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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