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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동향기사

AI, 그림은 빠른속도로 진화중 소설과 영화는...?

by 민초맛고양이 2022.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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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4388 

 

"AI가 날 울고 웃기네"…SF영화부터 소설까지 집필하는 AI - AI타임스

인공지능(AI)은 이제 사람을 도와 일을 수행하는 비서 역할을 넘어 그림을 그리고, 영화 시나리오를 쓰는 등 예술가의 영역까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인공지능 \'벤자민\' 각본의 SF 영화, 영화

www.aitimes.com

AI가 그림을 그리는 것은 간간이 소식이 들려온다.

하지만 소설이나 영화를 만들었다는것은 얼핏 들어봤을 뿐,

어떤 소설이나 영화를 만들었는지는 대부분 모른다.

 

가장 최근의 소식이 2020년도의 'Solicitors'라는 단편영화

그리고 기사에서 가져온 것이 2016년도에 나온 'Sunspring'

선스프링은 9분가량의 짧은 단편영화인데 AI가 각본을 썼다고 한다.

필자도 유튜브로 직접 시청해보았다.

물론 영어를 못해서 자동번역 기능을 사용했는데...

원래도 어색한 문맥 흐름에 자동번역까지 쓰니

아예 알아먹을 수 없는 수준의 내용이다..ㅋㅋ

 

댓글의 반응들을 보면 심오하다거나 전혀 이해가 안 간다거나

두 가지 의견으로 나뉘었다.

필자가 느끼기에는 그냥 영화의 각본들을 학습한 AI가

이것저것 조합해서 모아보니 심오해 보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AI가 그것을 이해하고 이렇게 제작했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다음은 소설인데 소설은 집필하는 데에 굉장히 오랜 기간이 걸린다고 한다.

한국 서사를 갖춘 AI 장편소설 '지금부터 세계'

비람풍(AI)이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닌 실제 사람인 작가인 김태연 씨가 같이 작업을 하는데,

김태연 씨가 주제와 배경, 등장인물 등 시작의 틀을 잡아주고,

비람풍이 주어진 것에 따라 내용을 구체화하고 집필하는 것이다.

하지만 중간중간 표현이 이상하거나 김태연 씨도 알지 못하는 지식까지

작성한 부분은 삭제하고 다시 썼다고 한다.

 

필자는 아직까지 영화와 소설 분야는 AI가 무언가를 보여주기에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김태연 씨처럼 AI와 역할을 나누어 집필한다면

굉장히 창의적인 작품이 나올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만큼 집필기간이 매우 길어지는 것이 단점.

해당분야는 기술발전이 더 필요한 분야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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