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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노이즈캔슬링 무선헤드폰 소니 WH-1000XM4 리뷰

by 민초맛고양이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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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노래를 정말 자주 듣기 때문에 고음질의 헤드폰을 사용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고음질을 위해선 사실 유선제품을 써야 하는 것이 정론인데,

외출 시에도 사용하고 싶었기 때문에 조건은 무선으로 고정하였다.

 

야외에선 노이즈 캔슬링이 필수불가결이다. 외부 소음이 너무 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추린 제품이 소니의 WH1000 XM4와 보스의 QC45중에 고민을 했다.

여러 평을 찾아보니 소니 제품이 음질이 조금 더 낫다는 의견이 종종 보였다.(물론 음향은 지극히 주관적)

 

게다가 하도 사람들이 소니소니 하니까 더 사고 싶은 기분도 컸다.

공식몰에는 품절에 다나와 마켓에서는 39.8 정가로 판매 중이어서 계속 고민했다.

 

그러다가 오늘의 집에서 카드할인이 있어서 37.5에 구매하였다.

 

포장은 박스크기에 딱 맞게 뽁뽁이 한 장에 감싸져 왔다.

 

파우치만 봐도 뭔가 기품이 느껴진다.

 

귀엽게 자리 잡고 있는 M4

 

-구성품-

WH-1000 XM4 본체

기내용 플러그 어댑터

USB A TO USB C 충전선

유선용 3.5파이 단자

 

참고로 저 플러그는 비행기에서 유선연결 시 사용하는 어댑터이다. 충전할 때 쓰는 게 아니므로 조심하자

 

그리고,,, 충전 단자 솔직히 너무 짧다.

필자는 G435를 구매하면서 들어있던 긴 충전선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PC USB에 연결 시 충전이 안된다. 아마 전류가 딸려서 그런 거 같다.

 

이렇게 남는 아이폰 충전 돼지코에 꽂아서 쓰고 있다.

 

EQ(Equalizer)의 이용, 코덱선택, 노이즈캔슬링 온오프를 위해선 앱을 반드시 깔아야 한다.

 

실제 며칠 사용해 보면서 유용했던 기능 터치센서의 제스처 기능이 상당히 편하다

 

---------페어링과 코덱---------

이중페어링을 지원한다. PC와 스마트폰을 왔다 갔다 하는 것이 가능한데,,,

이중페어링시 PC의 코덱은 SBC로 고정된다.

 

여기서 흠이 있는데,

아이폰은 LDAC 코덱 (고음질코덱)을 지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아이폰에선 AAC코덱 사용 고정이다...

애플은 안 되는 게 왜 이렇게 많을까

 

사실 또 흠이 있다.

PC에서 LDAC코덱을 이용하려면 LDAC 송신기를 따로 구매해서 연결해 줘야 된다.

이래서 음향기기는 한번 손대기 시작하면 답이 없다는...

 

+추가로 필자는 AAC랑 SBC 구분을 못한다. FLAC 샘플파일을 구해서 비교해서 들어봤는데 진짜 모르겠다 ㅋㅋ

 

+ DSEE Extreme 은 AI기술을 이용하여 손실된 원본 음원의 주파수 응답을 고정밀도로 재현한다 -소니 공식 홈페이지-

개인적으로 차이를 전혀 못 느껴서 OFF 해서 쓴다. 커뮤니티 반응도 대부분 끄고 쓰는듯하다.

ON일시 배터리 소모가 상당하다.

---------음질---------

그래서 사실 음질에 관해서는 좋다고 느끼기 힘들었다.

EQ를 만져주면 더 나아지긴 하는데 무선특유의 뭉개지는 소리는 그대로다.

그래서 사실 G435와의 차이를 압도적으로 느끼진 못했다. (막귀)

물론 베이스의 퀄리티는 XM4가 훨씬 좋긴 하다 EQ조절로 증감하거나 감소시킬 수 있고

커뮤니티를 찾아보면 무선헤드폰은 아무리 음질이 좋아도 3만 원짜리 유선이어폰 음질도 못 이긴다는 말이 있다.

실제 필자가 느끼기에도... 해상력은 좋을지 몰라도 선명도가 이어폰이 더 좋다... 

 

추가로 남은 배터리 잔량은 10% 단위로 표시되는 게 정상이다.

다른 리뷰어들 사진이나 영상을 찾아보니 다 10% 단위이다.

 

---------노이즈캔슬링---------

가장 중요한 노이즈 캔슬링의 성능인데,

사실 노캔제품은 이게 처음이기 때문에 비교를 할 순 없다.

하지만 상당히 만족하는 성능이다.

 

노캔을 더욱 확실히 느끼고 싶다면 노래를 틀지 않고 헤드폰을 끼고 밖을 나가봐야 한다.

도로가에 차와 오토바이가 지나가 다니는 것을 듣고 벗어보면 그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노캔을 켜도 들리기는 들린다. 완벽차단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소음을 상당히 상쇄시켜 주기 때문에, 노래까지 틀게 된다면 아예 들리지 않게 된다.

(물론 그만큼 주변소리를 못 들으니까 위험하니 노캔은 안전한 장소에서 사용하자)

 

알기 쉽게 비유하자면

유튜브의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노래가 시작되기 전에 영상들이 나오고 영상의 주변환경음이 흘러나오다가 노래가 시작되면 모든 소리가 딱 차단되는.

 

 

---------결론---------

 

1. 음질 때문에 사지 마라

( 음질우선이면 무조건 유선 )

 

2. 노이즈캔슬링 성능은 훌륭하다.

 

3. 겨울에 쓰면 귀도리 저리 가라 할 정도의 방한용품이 된다.

/vs 반대로 여름에는 더워서 못쓸 것이다.

 

4. 음악 자주 듣는 거 아니면 사지말자

( 필자는 달고 산다 XM4사고 나서 더 듣게 된다... 돈이 아까워선가?)

 

5. 아이폰 유저는 LDAC을 사용하지 못하니 고민하고 구매하자

 

+ 막귀인 필자가 감히 한 말씀 올리자면,,, 가격이 너무 사악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음향기기들이 거품이 심하지 않나...

며칠 사용했을 때 이건 25만 원 정도가 적당하고, 잘 쳐줘봐야 딱 30만 원대인 거 같다.

게다가 헤드폰은 늦가을~겨울~초봄 에만 사용할 수 있는 계절템이니 더더욱 비싸다 느껴진다.

 

이어폰이 자기한테 진짜 맞는 게 아니면 차라리 무선 노캔이어폰을 추천한다.

( 필자는 이어폰 오래 끼면 귀랑 턱이 겁나 아프다 ) + 확실히 헤드폰이 덜하긴 했다. 무겁고 더워서 그렇지

 

https://katanacat.tistory.com/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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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과거에 G435 후기를 남긴 적이 있는데 그때는 이게 처음 써보는 헤드셋이라 몰랐다.

G435가 진짜 정말 정말 정말 가벼운 헤드셋이 맞다. XM4를 사용하다 G435를 쓰면 정말 깃털처럼 가볍게 느껴진다.

물론 이건 게이밍용이라 밖에선 못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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