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AOC 24G2 게이밍 144 프리싱크 무결점 리뷰

필자는 모니터를 두 개 쓰고 있다.

군 입대 전 쓰던 알파스캔 2400 ADS 무결점 모델,

그리고 전역 후 구입한 알파스캔 AOC 24G2 게이밍 144 프리싱크 무결점

이렇게 한 대씩 총 2대를 쓰고 있다.

 

그런데 서브로 쓰고 있던 2400 ADS에 형광색 줄이 생기면서 거슬리게 되었다.

무엇보다 2400 ADS는 60hz이고 24G2는 144hz 이기 때문에

주사율이 맞지 않아 화면을 왔다 갔다 사용할 때마다 이질감이 심했다.

 

마침 설기간이라 알파스캔 대부분의 모니터 모델들이 할인을 진행하고 있어서 큰맘 먹고 구매했다.

이번 서브 모니터는 세로로 쓰고 싶어서 (기사 읽기 편함) 피벗이 되는 제품으로 구매를 고려했다.

마침 원래 쓰던 제품도 피벗이 되고 마음에 들기에 똑같은 24G2로 구매했다.

 

구성은 아주 심플하다 조립도 간단 그냥 끼우면 탁탁 들어간다.

 

(좌측) 이전에 쓰던 2400 ADS / (우측) 새로 재구매한 24G2

세로로 쓰는 김에 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4K 배경화면을 잘라서 붙여봤다.

참고로 새로 산 모니터를 메인으로 옮겨주고 원래 쓰던 모니터를 세로로 세워놨다.

 

원래는 여러 번 스크롤을 내려서 읽어야 될 기사들을 한 페이지에 담을 수 있게 되었다.

 

처음에는 같은 모니터 말고 삼성 오디세이 제품을 구매하려 했지만

마침 할인도 하고 원래 쓰던 24G2가 마음에 들었기에 똑같은 걸로 재구매했다.

그리고 대기업 제품보다는 중소기업 제품이 뭔가 이유 없는 정이 간다.

 

참고로 알파스캔 제품은 제품 등록을 완료하면 AS기간을 추가 연장해주니 꼭 등록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