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는 기능수보다 내구성이 먼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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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GPS 스마트워치 '피닉스7'와 '에픽스'로 스마트워치의 편견 깨뜨린다 - AI타임스

필자도 '가민'이라는 기업은 처음 들어봤다.

GPS와 레이다 기술을 전문으로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네비게이션 분야로 꽤 유명하다고 한다.

 

가민이 우리나라에서도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스마트워치.

스포츠 웨어러블 기기이다.

 

가민의 스마트워치 시리즈, '피닉스 시리즈'는 애플의 AppleWatch, 구글의 fitbit과 경쟁을 나란히 한다고 한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피닉스 7 시리즈는 스포츠 사용 중심에 초점을 두었는데 내구성이 높다고 한다.

그리고 충전방식 또한 태양광 충전 기능이 들어가 있어 주간에 야외운동 중에도 충전이 가능하다.

 

필자도 스마트워치를 한때는 갖고 싶어 했다. (애플 워치)

그래서 전역 후 군에서 모은 돈으로 구매하려고 했지만

인터넷에서도 알아보고 주변에 이미 구매한 지인들의 평가를 들어보니 나에게는 불필요한 제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구매를 하지 않았다.

 

내가 구매하지 않은 이유는

1. 내구성의 문제 / 충격에 의한 디스플레이 손상이나 내부 손상으로 인한 수리비용 높음.

2. 기능 활용성 / 헬스케어 기능 < 유산소 운동도 따로 하지 않고 20대로 매우 건강, 그 외 기능 활용이라고는 시간 확인, 메시지 확인, 전화받기(전화도 안 온다...)

3. 활용도에 비해 높은 가격 / 2번과 약간 겹친다. 활용하는 것에 비해 높은 지불 비용이다.

 

그래서 필자는 자신이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고 관리를 하는 사람이라면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스마트워치를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패션 명품시계들에 비하면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IT기능들이 탑재되어있으니까.

 

가민의 피닉스 시리즈는 내구성이 강하기 때문에 진정한

'스마트워치' 로서의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비싼 만큼 튼튼하고 오래가야 하니까.

가민 공식홈페이지의 명시된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