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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동향기사

AI와 로봇팔이 공중정원을 만든다

by 민초맛고양이 2021.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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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nnews.com/news/202111280000085522

 

AI와 로봇팔이 공중정원을 만든다

[파이낸셜뉴스]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ETH)의 연구진이 인공지능(AI)과 4대의 협력 로봇을 이용해 22.5m 높이의 새로운 공중정원 '세미라미스'를 설계해 만들고 있다. 28일 ETH에 따르면, 파비

www.fnnews.com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 연구진이 AI와 4대의 협력 로봇을 이용해 22.5m 높이의 새로운 공중정원 '세미라미스'를 설계해 만들고 있다고 한다. 

현재 로봇 팔이 나무 고깔을 만드는데 한창이고 각각의 나무 고깔들은 트럭에 실려 스위스 추크로 옮겨지고 있다.

해당 건축조형물은 내년 봄에 세워져 최종적으로 나무가 심어지고, 2022년 여름부터 지상과 건물에서 이 목조 조형물을 볼 수 있다고 전해진다.

해당 조형물의 이름은 '세미라미스'라고 지었는데 그 이유는 고대 바빌론의 공중정원을 만든 바빌로니아 여왕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AI와 로봇을 이용 해 건축을 할 수 있다면 설계부터 완공에 이르기까지 사람의 손길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물론 방대한 데이터와 자원필요) 이것은 사람이 직접 설계하지 않아도 AI를 통한 인간이 생각해내지 못한 건축물까지 설계가 가능할뿐더러 로봇 팔을 이용 해 건축을 짓는다면 건물을 짓다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도 않는다는 뜻이다.

 

AI 건축사례를 찾아보았지만 설계에 관련된 내용만 있었지 로봇 팔을 이용 해 직접 건축물이나 조형물을 짓는 사례는 찾지 못하였다. 이에 세미라미스는 AI와 로봇을 활용한 최초 조형물이며, 해당 조형물은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담을 것이다.

 

AI 건축설계 관련해서는

http://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296 

 

건축현장에서 각광받는 AI… 미 오픈스페이스, 5500만달러 투자유치 - AI타임스

인공지능(AI)으로 설계도면을 분석해주는 미 샌프란시스코 소재 오픈스페이스가 5500만달러(약 614억2000만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등 건축업계 속 AI가 각광받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www.aitimes.com

오픈스페이스, 건설노동자가 안전모에 카메라를 장착하고 찍은 360도 사진을 클라우드로 실시간 전송하여

AI를 통해 해당 건축물의 설계도를 그려준다고 한다. 또 컴퓨터비전 기술로 이미지를 분석하여 예정된 작업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확인이 가능하고, 오브젝트 리서치(object research) 메뉴를 이용해 공간을 선택하면 유사 건축 공간을 찾아주어  표절도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한 건축가가 직접 발로 뛰거나 찾아보지 않아도 AI를 통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어 시간과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다.

 

AI가 건축분야에도 적용됨으로써 AI가 설계하고, 지어준 집에서 살게 되는 날이 머지않았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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